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우리 학교 인문대 본관 합동강의실(N16-1 127호)에서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이하 코어사업)단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여표 총장, 각 단과대 학장, 코어사업 운영위원 및 프로그램 선발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코어사업단 출범식은 코어사업에 대한 내용을 대내.외에 알리고 프로그램에 선발돼 해외로 나가는 학생과 학문후속세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해 자긍심 고취와 의무감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사업단 경과보고 ▲성과발표 ▲지원장학금 및 표창장 수여식 ▲주요보직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발표에서는 대학자체모델(글로벌인문파인더)에 참여한 지희근(사학과.12) 학생이 ‘인본주의 교육철학 관점에서 본 체험중심 진로교육 방안’이란 주제로 리서치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열린 지원장학금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글로벌지역학모델(글로벌전문가양성 교환학생 프로그램)부문 장윤정(불어불문학과.14)학생, 기초학문심화모델(CORE Scholarship)부문 이지후(국어국문학과.12)학생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대학자체모델(글로벌인문파인더)부문에서는 성과발표를 한 지희근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코어사업단 소속 김진웅 행정사무원은 “코어사업단에서는 매 프로그램마다 보도자료를 내고 있고, 카카오톡도 만들어 사업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별도 안내책자를 제작할 예정이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잡지나 웹진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인문학의 위상이 축소되고 있지만 코어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 3월 17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코어사업에 선정됐다. 코어사업은 인문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대학별로 인문계열 학과를 특성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 7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글로벌지역학 모델’, ‘기초학문심화 모델’, ‘대학자체개발 모델’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참여한다.
전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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