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 오후 2시에 우리 학교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신동 치유의 나눔길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로 막을 열었고,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에 이어 청주시장의 인사말과 우리 학교 총장, 청주시의장, 우리 학교 병원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후 ‘개신동 치유의 나눔길(이하 나눔길)’ 입구로 자리를 이동해 주민들과 함께 나눔길을 산책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윤여표 총장은 “이 산책로의 이름처럼 이곳이 지역주민들과 환우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길이 건강한 사회가 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업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조명찬 병원장은 “한 단체, 개인, 기관이 이룬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힘을 함치고 뜻을 모아 만든 자리라 더 뜻 깊다”고 전했다.
나눔길은 청주시가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무장애 데크(난간, 발코니를 의미)길이다. 현재 나눔길은 ▲데크길 350m ▲쉼터 4개소 등으로 구성돼있다. 나눔길의 위치는 서원구 개신동 산66-3번지로, 우리 학교 병원 3층에 그 입구가 자리하고 있어 병원 이용객들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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