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우리 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혁신센터는 인문사회관에서 인문독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대 재학생을 제외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소통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대전대 채석용 교수가 강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왜 독서토론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은 독서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을 활용해 독서토론을 일상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발표자, 지정토론자, 자유토론자로 나뉘어 문학, 역사, 철학 각 분야별로 지정된 도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표자가 인문학 또는 시사적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지정토론자는 그 발표문에 대해 토론했고, 자유토론자가 앞선 토론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문학 분야에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역사 분야에서는 이덕일의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철학 분야에서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토론 도서로 지정됐다.
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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