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우리 학교 유럽문화연구소는 인문대 독일언어문화학과 전용강의실(N16-1 259호)에서 ‘인공지능과 독일어의 관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는 인문학과 IT의 결합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가능성 ▲빅데이터 기술의 활용가능성 ▲인문학과 IT기술의 융합가능성이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혜진(독일언어문화학과·15) 학생은 “두 시간의 세미나였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과 언어에 대해 더 탐구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미나에서 강의를 한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이민행 교수는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 새로운 흐름에 대한 깊은 관심이 느껴져 강의를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세미나 후 수준 높은 질문들도 많이 나와 우수한 학생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문학전공자들도 텍스트 정보 처리에 특화된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고 익혀두면 어떤 진로를 택하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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