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부터 우리 학교 도서관은 ‘도시를 읽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는 주한독일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으로 독일의 근.현대 건축물인 독일의 대표 도서관 22곳의 모습, 개관 연도, 건축가의 이름 등이 담겨 있다. 대표 도서관 22곳의 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도서관장들과의 짧은 인터뷰, 도서관 이용객들의 반응을 담았다. 더불어, 이탈리아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의 스케치도 함께 전시됐다.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허초은(국제경영학과·17) 학생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치와 설명이 함께 있어 관람하기 좋았다”며 “따로 전시회를 찾아가지 않아도 학교 도서관에서 다양한 자료, 사진 등을 볼 수 있어 많은 학생이 관람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담당자인 자료운영과 이지영 팀장은 “취업준비 때문에 도서관을 학습의 공간으로만 생각하거나 도서관을 잘 찾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용자를 끌어 모으는 힘을 가진 특색있는 독일 도서관을 소개하는 본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전시회 관람을 통해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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