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지난달 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네이버시스템과 공동으로 세계 6개국의 26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각국 연구팀과 공동으로 만성질환의 정확한 건강진단과 맞춤치료를 위해 환자 및 의료팀을 돕는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의료서비스 개발은 의료기관 및 생활환경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데이터와 다양한 보건의료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게 된다.
경영정보학과 조완섭 교수와 의학과 강길원 교수가 이끄는 충북대 팀은 가정, 사회, 병원에 저장되어 있는 환자 개인의 각종 의료정보를 데이터화 해 정확한 건강진단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 등으로 인해 개인의료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제한적이지만, 이번 연구의 성과에 따라 장차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완섭 교수는 “빅데이터의 활용분야 중 충청북도에 특화된 것은 충북 오송 지역과 연관된 보건의료 분야”라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우리 학교가 빅데이터 활용을 가장 잘하는 대학이자 국내.외 보건의료 및 바이오 분야 빅데이터 활용의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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