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SoC 로봇 워 2017’에서 우리 학교 전자공학부 동아리 ‘더블클릭’이 지능형 SoC 태권로봇 부문에서 로봇 내장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능형 SoC 로봇 워 2017’은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차세대 성장 동력 사업인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KAIST SDIA)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 종목으로는 지능형 SoC 태권로봇, 지능형 휴로 컴피티션(HURO-Competition), 자율비행으로 장애물을 통과하고 물체를 추적하는 SoC 드론(Drone)이 있다. 우리 학교가 참여한 지능형 SoC 태권로봇 경기는 영상과 센서 인식을 이용해 로봇이 스스로 대처하는 기술인 SoC(System on Chip) 방식으로 진행되며, 로봇에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상대 로봇과 대결을 하는 종목이다.
‘더블클릭’의 팀장인 조기환(전자공학부.12) 학생은 “대회 준비 중 많은 어려움이 있어 대회 출전에만 의의를 두려고 했다”며 “실전에서 로봇이 생각보다 잘 해줘서 금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더 좋은 알고리즘을 설계해서 1등까지 노려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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