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교는 지난달 23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52명, 석사 268명(일반대학원 146명, 특수대학원 122명), 박사 79명, 명예박사 1명 등 90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2부는 ▲국민의례 ▲총장식사 ▲학위수여 ▲축하공연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 진행된 ‘명예박사 학위수여’에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토요하루 나와(Toyoharu Nawa) 총장이 우리 학교로부터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공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 대학 경영과 일본 고등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2부 총장식사에서 윤여표 총장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설렘과 안개 속 같은 불안함을 함께 느낄 것”이라며 “진리, 정의, 개척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시련을 지혜로 이겨나가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학사학위를 받은 신진우(독일언어문화학과卒·11) 씨는 “감회가 새롭고, 이젠 사회인으로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설렘도 있고 긴장감도 있다”며 “후배들이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중국인 유학생 한가려(정치외교학과卒·13) 씨는 “유학생으로서 어려움도 많았는데 졸업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런 좋은 날 부모님이 함께 하지 못하셔서 아쉽다”고 전했다.
Q&A 우리 학교 수석 졸업생과의 만남
이다예(전자정보통신공학부·13)
Q. 졸업 소감이 어떠신가요?
A. 학교를 열심히 다녔고, 결과적으로 취업이 잘 돼서 좋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정든 학교를 떠난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대학 생활이 있나요?
A. 친구들, 그리고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함께 즐기고 공부하며 많은 순간을 보냈고, 그만큼 같이 고생하면서 쌓인 즐거운 추억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 있어요.
Q. 대학 생활을 하며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A. 돌이켜보면 대학생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대외 활동이 많은데, 관심을 갖지 않아서 참여 하지 못한 활동이 많았어요. 취업이 되고 동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다양한 활동을 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 분들의 얘기를 듣다보니 해볼 수 있는 많은 대외 활동이 있었는데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더라고요.
Q. 앞으로 계속 대학을 다닐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아요. 적어도 3학년 때는 구체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문주연 기자
mjy4673@cbnu.ac.kr
주민준 기자
offside0731@cbnu.ac.kr








문주연 & 주민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