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102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수시모집과 비교해 변경된 점이 이목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우수인재양성전형을 학생부종합Ⅰ, 일반전형을 학생부교과로 전형 명칭 표준화 ▲학생부종합Ⅰ, 지역인재전형 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 ▲‘학생부종합Ⅱ’전형 신설 ▲사회적배려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유형 변경 ▲농어촌학생전형 반영비율 변경 ▲학생부교과전형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조정 등 총 7가지 내용이 변경됐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학생부교과전형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이다. 우리 학교는 올해부터 모든 모집단위에서 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던 면접을 폐지했다. 다만 사범대의 면접인 교직적성인성검사는 유지된다. 그리고 학생부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이 폐지된 이유에 대해 우리 학교 전경호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역량 및 발전가능성 등 다각도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지원자에 대한 심층적인 면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내신 및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이러한 참조자료가 부족해 기본적인 요소만을 묻는 비효율적인 면접이 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폐지를 결정했다”며 폐지이유를 말했다. 또한 그는 “학과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우수하게 성장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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