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 우리 학교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된 ‘CAI(Construction Architecture Interior) EXPO 2017’에 참가했다.
해당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 관련 업무를 돕고 있다. 사업단은 건축에 관심이 높은 인도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SCM’의 타일줄눈, ‘I-cation’의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벽지 등 우리나라의 획기적인 건축 자재를 선보여 많은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CM의 타일줄눈에 대해 한 인도 바이어는 “인도의 타일줄눈은 백색 시멘트로 돼 있지만, 해당 제품은 고품질의 소재와 화려한 색상으로 이뤄져 있어 흥미롭다”며 “지속적으로 제품 정보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사업단은 박람회 첫 날부터 여러 국가의 바이어와 약 1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샘플도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현지 신문인 <THE HINDU>의 취재를 받게 돼 우리나라 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단원인 윤솔(러시아언어문화학과·13) 학생은 “적절한 아이템 선정으로 ‘건축 붐’이 일고 있는 인도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큰 관심을 끈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출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엄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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