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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우리 학교 병원, 연주회 통해 마음의 상처 보듬다
제 922 호    발행일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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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우리 학교 병원(이하 병원)이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병원 본관 외래1층 로비에서 재능 나눔 봉사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 카프리치오 이탈리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악장 피날레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앙코르곡 2곡으로 구성됐다.
  병원 대외협력실 홍보 담당 최윤성 씨는 이번 연주회 개최 이유에 대해 “병원은 의학적 치료는 물론이고 문화를 이용한 환우의 심리적 치유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며 “음악이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입원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질병의 고통을 잊고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회를 본 이하은(청주시 서원구·16) 학생은 “연주회 수준이 기대 이상이어서 놀랐다”며 “환우들을 위한 연주회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민주(청주시 서원구·15) 학생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며 연주회 감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최윤성 씨는 “앞으로도 병원 환우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해 갤러리를 활용한 미술품 전시, 연주회 개최 등 문화가 가미된 심리적 치유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입원 환우들을 위한 복지 계획을 밝혔다.


이유진 기자
cbwlsl@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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