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 2·3층 복도에서 ‘2017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환상동화도서전 및 삽화전시회’가 시작돼 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우리 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평생교육원, 유럽문화연구소, 중국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발간해온 환상동화 시리즈 도서전과 곧 출간 예정인 <제주 환상동화1>에 수록된 삽화를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구전동화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제주 환상동화1>은 우리 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와 디자인학과 재학생, 그리고 평생교육원 수목화반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해 완성됐다. <제주 환상동화1>은 제주도의 구전설화인 ‘천지연’, ‘가짜 사위’, ‘바위들의 싸움’ 등 이야기 아홉 편과 이야기에 맞춘 그림 57점이 함께 수록돼 있다.
번역에 참여한 신주리아(프랑스언어문화학과·15) 학생은 “우리 문화와 정서를 전달할 수 있는 단어와 표현을 찾아 번역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문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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