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층 다목적홀에서는 우리 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고,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그리고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그 섬, 잊혀진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오송 거주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을 기념해 기획됐다.
한편 사진전 준비에 참여한 우리 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제공한 사할린 한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구성했다. 강지인(러시아언어문화학과·15) 학생은 “기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해를 맞아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졸업하기 전에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전을 함께 주관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과 황민정 사회복지사는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주민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할린의 아픈 역사에 대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채완 기자
kimchaewan@cbnu.ac.kr









김채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