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총학은 ▲감히 감(敢) ▲느낄 감(感) ▲덜 감(減) ▲달 감(甘) ▲거울 감(鑑) 총 5가지의 ‘감’이라는 키워드로 공약을 내세웠다.
감히 감(敢)의 현재 이행 완료된 공약으로는 ▲총장직선제 학생 투표권 반영 ▲교내 숨겨져 있는 근로 장학생 홍보 및 공개모집 등이 있다. ‘총장직선제’에 참여했던 경영대 제31대 Beetween 학생회는 “모든 학우가 선거에 참여하진 못해 아쉽지만,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선거로서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느낄 감(感)의 주요 공약으로는 ▲총학생회 설문조사 확대 및 무분별한 설문조사 방지 ▲원페이퍼 제작 등이 있다. ‘무분별한 설문조사 방지 공약’에 대해 김현서(영어영문학과·18) 학생은 “학기 초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신원미상인 사람들 때문에 불편했는데, 전보다 줄어들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어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덜 감(減)에 속하는 공약으로는 ▲모바일 학생증 개발 추진 ▲기숙사 통금 폐지 추진 ▲토익 시험 학내 유치 추진 등이 있다. ‘기숙사 통금 폐지 추진 공약’에 대해 늘봄 생활관 관생회 성여빈(지구환경과학과·17) 부회장은 “학생들의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폐지를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하는 인원도 꽤 많다”며 “기숙사 입장에서 통금 폐지는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달 감(甘)의 공약으로는 ▲공감 페스티벌 ‘청춘아, 공감하자!’ ▲벚꽃 축제 개최 ▲야외 영화제 개최 ▲학교 대표 슬로건 리메이크 ▲동아리 활성화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거울 감(鑑)의 공약으로는 ▲학생회비 지출 내역 전면 공개 ▲공감 알리미 ▲학생 학칙 및 회칙 접근성 강화 ▲월간 보고 등이 있다.
제50대 공감 총학생회 김종서(경제학과·13) 회장은 “공약 중 아직 추진 중에 있거나 이행이 어려운 공약은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공약들”이라며 “또한 학교 정책의 경우, 단기간에 바꾸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학기에 있을 개신대동제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축제를 보여주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현재 축제준비위원회가 꾸려져 각 팀을 구성했고 전반적인 축제 컨셉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축제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공감’은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을 의미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하겠다는 공감 총학의 첫 결심이 끝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윤이나 기자
inajoa6338@cbnu.ac.kr
조희수 기자
heesoo980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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