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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완
충청북도 대학생에게 열리는 공공기관 취업의 문
제 933 호    발행일 : 2018.09.17 


  지난 5일 우리 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청북도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이하 충북)가 주관한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는 10개의 충북 이전공공기관과 충북개발공사, 그리고 13개 지역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방법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오픈캠퍼스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기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관 담당자들의 모의면접도 진행돼 면접에 대한 피드백도 이뤄졌다.
  지역 이전공공기관들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의2에 의거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돼 있다. 여기서 지역인재란 최종학력이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에 소재한 대학 및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를 뜻한다. 또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0조의2는 선발예정인원 대비 ▲2018년 18% ▲2019년 21% ▲2020년 24% ▲2021년 27% ▲2022년 이후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충북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박봉근 사무관은 “해마다 점점 충북 이전공공기관의 채용기회가 늘어나니 많은 관심을 갖고 준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취업하고자하는 기관에 사전문의를 하고 채용요강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류지현(전자공학부·16) 학생은 “취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이번 설명회로 충북 이전공공기관과 NCS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점점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에 지역인재의 채용이 늘어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채완 기자
kimchaewan@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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