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 우리 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현 인문대 학생회장(이하 회장)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이를 시발점으로 인문대 제38대 ‘flip’ 학생회(이하 인문대 학생회) 양광모(국어국문학과·14) 회장은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지난달 10일 인문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지난해 선거 당시 각 학과 회장들에 대한 투표 강요 지시 ▲휴학생의 학생회 활동 ▲인문대 양광모 회장의 2016년도 충전완료 총학생회 부회장 임기 시 있었던 문제 등 3가지 안건을 다룬 공청회가 열렸다. 인문대 회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의 시행 여부가 부결된 가운데 인문대 회장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지난 1일 인문대 ‘인정’ 대의원회 주관으로 인문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괄불신임 투표가 인문대 1층 중앙 로비에서 진행됐다.
우리 학교 학칙에 의하면 일괄불신임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2/3 이상의 투표와 투표자 2/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괄불신임 투표의 투표율은 23.014%(310명)였으며 ▲찬성 65.484%(203표) ▲반대 33.548%(104표) ▲무효 0.968%(3표)로 일괄불신임 투표는 부결됐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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