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3일 우리 학교 구 법학관(N18) 옆 주차장에서 ‘대학 협력형 행복주택’ 기공식이 열렸다. 대학 협력형 행복주택(이하 행복주택)은 지난 2016년 우리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 간의 시범사업 기본 협약 체결로 시작한 공동사업으로 우리 학교는 학내 부지 제공 및 입주자 추첨을 진행하고, LH공사는 행복주택 건설 및 임대공급 관리를 맡는다. 행복주택의 입주민은 전원 대학생으로 50%는 우리 학교 학생에게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50%는 LH공사의 추첨으로 우리 학교 학생을 포함해 인근 대학 대학생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오피스텔 형태의 전용면적 14㎡의 1인실 112개 호와 전용면적 26㎡의 2인실 38개 호로 총 150개 호로 구성되며, 180명까지 수용한다. 또한 행복주택에는 ▲세미나실 ▲스터디 룸 등의 교육 연구 시설과 ▲청년 카페 ▲공동세탁실 ▲휴게 공간 등의 주민 공동 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오는 2020년 8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당시 기공식에 참여한 장세원(건축공학과·15)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좋은 주거공간을 먼저 제공해 준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며 “건물 조감도를 봤는데 실제로 지어지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전했다. LH공사 청년주택사업부 박철웅 부장은 “행복주택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비 부담을 줄여 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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