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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학교 구성원과 선배들의 끝없는 학교 사랑
제 939 호    발행일 : 2019.03.25 


  대학본부(N10)에 위치한 우리 학교 발전기금재단은 공익법인으로서 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79년 설립되었다. 등록금을 납부할 때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항목인 천사장학금도 바로 이 발전기금재단에 기부된다. 천사장학금 이외에도 발전기금재단은 사회 여러 곳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장학기금 ▲학술연구기금 ▲도서기금 ▲시설확충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발전기금재단의 기부자들은 기업부터 교육독지가까지 다양한데, 그중에는 우리 학교 구성원과 졸업한 선배들의 기부활동도 활발하다.
  수의과대 최경철 학장은 수의과대 30주년을 기념해 1,000만 원을, 우리 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대학원 졸업생들은 1,700만 원을 기부했고, 컴퓨터공학과 조용환 명예교수는 6,300여만 원 상당의 도자기와 고가구를 기증했다. 그 밖에도 수학과 김영희 교수 1,000만 원, 식품영양학과 김향숙 명예교수 1,000만 원, 물리학과 김용은 교수 1,000만 원, 고고미술사학과 김춘실 명예교수 1,000만 원, 윤주한 전 사범대학장 2,000만 원, 충북대학교병원 직원 일동 5,000만 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사학과 총동문회 ▲충북대학교 재직 동문회 ▲국제경영학과 총동문회 ▲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 ▲화학공학과 총동문회 ▲약학대학 총동문회 ▲사범대학 총동문회 ▲수학교육과 총동문회 등에서 후배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정치외교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00만 원을 직접 학과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발전기금재단 김은숙 주무관은 “우리 학교같은 국립대는 비교적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편이라 학생들이 장학금에 대한 절실함이 적을 수도 있지만, 학교와 후배들에 대한 기부자의 마음을 되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rkrkdh12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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