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학생회관(E3) 옥상에 18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된다. 설치작업은 지난 4일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옥상 앙카 천공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18일부터는 조립을 시작해 오는 24일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교내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비롯해 태양열 방식과 지열 방식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이 있다. 태양열 방식은 ▲학생생활관 본관, 지열 방식은 ▲사범대 실험동 ▲교육연구정보 센터, 태양광 방식은 ▲첨단 바이오연구센터 ▲대학본부 주차장 ▲간호학과동 ▲생활 과학관 ▲자연대 4호관에 설치돼 있다. 그리고 자연대 5호관, 공동실험실습관, 특고변전실에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교는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부응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학교 시설과 전기팀 지용구 팀장은 “발전 시설을 설치하기 전에는 연간 30억 원의 공공요금이 나갔지만, 설치 후에는 전후 대비 연간 약 4천만 원의 공공요금 절약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공 시에 소음이 발생해 불편할 수 있는데 학내 구성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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