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의 민주시민교육 실천 앞장
지난달 16일 우리 학교 사범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9년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해 예비교원의 학교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운영한다. 충북대 사범대는 연간 평균 1억3천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은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나머지 2년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이종연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학교 예비교원들의 민주시민 교육역량이 높아져, 그동안 미약했던 학교현장의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적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천희 총동문회장, 신언임 여사에게 산삼 선물
우리 학교 조천희(토목공학과卒·79) 총동문회장이 지난달 22일 충북대 어머니 강정 신언임 여사의 미수연(여든여덞 살 되는 해에 배푸는잔치)을 맞아 산삼을 선물했다. 강정 신언임 여사는 가난한 집안 형편과 여자라는 이유로 배우지 못한 향학열과 자식을 두지 못한 아쉬움으로 평생을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51억 3,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맡겼다. 조천희 총동문회장은 “평생 힘들게 벌었던 전 재산을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맡기신 우리 학교 어머니 강정 신언임 여사의 건강을 바라며 산삼을 선물했다”라며 “여사님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 박물관, 단오 맞아 부채 만들기 행사 진행
지난달 29일 우리 학교 박물관은 제1학생회관(E3) 앞마당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이 오는 길, 단오(端午)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선조들이 단오에 선물하던 ‘단오부채’의 전통을 알리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 학교 박걸순(사학과 교수) 박물관장은 “부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여름을 이겨내는 지혜를 알리는 것이 행사 개최 목적 중 하나”라며 “잊혀 가는 전통의 의미를 알리는 것도 박물관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황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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