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서 개최되는 ‘지진(내진)분야 창의 컨텐츠 경진대회’의 접수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우리 학교 대학원 방재공학 학과 간 협동과정과 우리 학교 건설기술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진 분야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 대회는 ▲포스터 ▲모형 ▲UCC 등 지진(내진)과 관련된 주제라면 모든 컨텐츠 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29일 개신문화관에서 본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학교 학생뿐 아니라 충청권 대학교 소속의 모든 학부생이 참가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팀당 인원 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타당성 ▲창조성 ▲완성도 ▲실현가능성 ▲파급성 등을 중점으로 하며, 입상한 팀들에게는 ▲대상 1팀 충북대 총장상 ▲우수상 2팀 충북대 공과대학장상과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상 ▲장려상 00팀 방재공학 주임교수상을 푸짐한 부상과 함께 수여하게 된다. 특히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 입학 시 등록금 지원과 연구비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담당자인 토목공학부 이승수 교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지진(내진)분야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허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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