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이번 1학기부터 여러 대학과 교과목을 공동 개설하는 ‘공유협력대학사업’을 시작했다. 공유협력대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해 4차 산업 시대의 교육 매체 발전에 대응하고자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가 같이 진행하는 협력사업으로 이번 1학기에는 우리 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숙명여대, 전남대, 포항공대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개설된 수업은 각 대학 소속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자료들은 신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 사업은 각 대학의 교수자들이 교육 자료를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비대면 수업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1학기에는 9개 대학 22명의 교수가 ▲교과서 밖의 심리학 ▲글로벌 위기 시대의 한국과 세계 정치 ▲폐기물 처리공학 ▲자연과학의 융합적 이해를 온라인 수강 과목으로 공동 개발.운영 중이며, 1천여 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우리 학교 기획과 이윤성 팀장은 “공유협력대학사업을 통해 첨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2학기 개설 과목을 준비 중인데, 상명대와 한동대가 추가로 참여해 11개 대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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