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발달과 여러 비디오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영상 매체가 갖는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지금, 대학생에게도 대외활동이나 취업에 있어서 영상 편집 능력은 상당히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관련 전공자가 아니고서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배울 기회도, 비용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콘텐츠 기획도 하고, 영상 편집 능력도 배울 수 있는 2016년도에 창립한 중앙동아리 ‘랩블랜드’가 있으니 말이다.
#영상편집_어렵지_않아요
Q.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랩블랜드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은지(소비자학과·18)입니다.
Q. 동아리 이름 ‘랩블랜드’는 무슨 뜻인지 설명부탁드립니다.
‘lab’은 ‘실험실’, ‘blend’는 “혼합하다”라는 뜻입니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여러 가지 요소, 이를테면 음악, 영상, 이미지 등이 혼합되어 있으므로 ‘영상을 혼합하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랩블랜드’라고 지었습니다. 즉, 랩블랜드는 영상을 만드는 장소인 셈이지요.
Q. 영상 편집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나요?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기존 동아리 회원들도 대부분 영상 편집 경험이 전혀 없었어요. 같이 활동하면서 영상 편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저희 랩블랜드의 목표이니, 많은 학우가 가입해 함께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길 바라요.
Q. 랩블랜드 동아리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많은 사람이 취미로, 혹은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유튜브 같은 비디오 플랫폼 속 영상을 시청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상 매체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고, 기업에서도 영상 편집 능력이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보통 ‘동아리’라고 하면 ‘논다’라는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 랩블랜드에서는 직접 팀원들과 영상을 기획하고 편집 및 제작하는 과정에서 미디어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Q.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동아리가 많다고 들었는데, 랩블랜드의 상황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영상 편집에 가장 많이 쓰이는 ‘프리미어 프로’라는 툴을 한 장소에 모여서 다 함께 배웠는데, 현재는 이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동아리원들이 교육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서로 소통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Q. 비대면 상황에서 어떤 특별한 동아리 활동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중앙동아리 소속 합창 동아리 ‘홀리보이스’와 연합해 뮤직비디오 제작도 했었고요. 브이로그 제작, 영상 공모전 참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미래의 동아리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랩블랜드에 가입하는 모든 동아리원이 실질적으로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최종 활동 목표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거나,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콘텐츠 기획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등 동아리원들의 영상 편집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추억도 쌓으면서 스펙도 쌓고 싶은 분은 저희 랩블랜드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섭 기자
cavern0503@cungbuk.ac.kr








김지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