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5일 우리 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제28회 충북대학교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렸다.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충북대 동문! 파이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에서 활동 중인 14개 기관.단체 동문회와 총 80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해 풍성한 체육대회를 만들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 대회사에서 윤양택(컴퓨터공학과卒·82) 총동문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각 기관.단체 동문회가 활성화하고, 동문 간 활발한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궁극적으로 총동문회와 모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사에 이어 우리 학교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정우택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이재영 증평군수 등이 축사를 보탰다.
개회식에 이어 10시 30분부터는 ▲축구(페널티킥) ▲배구(9인제) ▲골프 퍼팅 ▲오락 농구 종목의 예선경기가 진행됐고, 12시 30분부터 13시 40분까지는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가족명랑운동회 등의 유쾌한 게임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 했다. 13시 40분부터 15시까지는 배구 준결승과 결승전에 이어 장애물 계주를 끝으로 모든 경기를 마무리했고, 뒤이어 특별공연, 성적발표 및 시상식,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체육대회 결과는 종합우승 한국수자원공사팀, 2위 토목학회팀, 3위 충북대상공인회팀이 차지했다.
우리 학교 총동문회 황동민(산업안전공학과卒·87) 사무처장은 “참가한 단체별로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 종목을 명랑운동회 형태로 준비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라 기대감이 컸다. 3년 동안 기관, 단체의 동문회가 약해진 곳도 있지만 오랜만에 개최하는 동문 행사라 참여도가 높은 단체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송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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