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우리 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체전에 충청북도 선수단 대학부 소속으로 출전한 우리 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은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검도 ▲육상 ▲테니스 등 5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총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 ▲진희윤(체육교육과·19) ▲김재훈(체육교육과·19) ▲조성훈(체육교육과·20) ▲설윤수(체육교육과·21) ▲정정일(체육교육과·21) ▲김상익(체육교육과·22) ▲문정인(체육교육과·22) 학생이 7연패를 달성했고, 개인복식에서는 김재훈, 설윤수 학생이 은메달을, 개인단식에서는 진희윤(체육교육과·19)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에서는 반민욱(체육교육과·20) 학생이 자유형 65kg급과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박성민(체육교육과·22) 학생이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검도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김은식(체육교육과·19) ▲임상민(체육교육과·19) ▲김용화(체육교육과·20) ▲나영진(체육교육과·21) ▲김상혁(체육교육과·22) ▲윤두현(체육교육과·22) 학생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육상에서는 김리경(체육교육과·19) 학생이 여자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육상 부문 동메달을 딴 김리경 학생은 “우리 학교 육상부 선수 중 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단거리 선수이다. 비교할 대상이 없고 오로지 나 자신만 보고 준비해야 했기에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회 2주 전부터 정신적으로 힘들고 마음도 잡히지 않았다”라며 “메달을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기록이 나와 놀랐다. 동메달을 딴 것이 실감 나지 않고,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후배들에게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시합에 나가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송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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