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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연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로 2학기‘천원의 아침밥’재개
제 976 호    발행일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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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가 2학기를 맞아 지난달 4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재개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우리 학교 천원의 아침밥은 제1학생회관 1층 한빛식당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덮밥, 볶음밥, 국수 등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를 구성해 매일 300명의 학생에게 제공한다. 이번 학기 천원의 아침밥은 오는 12월 21일(목)까지 진행한다.
  우리 학교 고창섭 총장은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하는 첫날(9월 4일) 오전 8시부터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직접 배식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했다. 고 총장은 배식 후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천원의 아침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 및 대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이 시행되면서 기존 코너에 변동이 생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판매했던 ‘아점’코너는 ‘아침’코너(8:00~9:30)로 대체됐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는 천원의 아침밥 메뉴로 죽 메뉴가 추가됐다.
  우리 학교 생활협동조합 신나래 영양사는 “1학기 천원의 아침밥 시행 이후 죽을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많아 죽을 추가했다. 개선에 대해 목소리가 나온다면 앞으로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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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추가된 죽 메뉴.

  한편, 9월 한 달간 천원의 아침밥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34.5명으로 처음 시작한 지난 5월 하루 평균 이용자 수(192.2명)보다 약 2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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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천원의 아침밥' 이용자 수 통계.

김시연 기자  
rlatldus0520@chung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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