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8회 대동제는 HOLIC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 되었다. 이번 대동제(홀릭 페스티벌)는 열정, 마음, 하나의 테마로 열렸다. 첫날에는 복불복 철인 4종경기, 음식 빨리먹기대회, ACE 딱밤깨기, 충북대 트레져, 과팅, 충북대 스타킹 등이 열려 모두가 축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였다. 둘째 날은 사랑의 세족행사, 인생은 한방 OX퀴즈, 잃어버린 한글은 찾아서, CBNU HUNTER, MUSIC FESTIVAL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제1회 총학배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 이였지만 대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22일에는 복불복 철인 4종경기, 충북대 트레져, 과팅, 충북대 스타킹 등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한 행사가 많이 열였다. 복불복 철인 4종경기는 4코스로 진행되었는데, 제1코스는 달리기 복불복, 제2코스는 자전거 복불복, 제3코스는 먹거리 복불복, 제4코스는 혼합복불복으로 난관과 역경을 겪어나가는 복불복 게임이었다. 그리고 충북대 트레져라는 행사는 12:00 총학생회로부터 전송되는 문자메세지의 암호로 시작해 가장 빨리 암호를 푸는 팀이 보물을 가져가는 게임으로 새로운 형식의 보물찾기를 선보였다. 또한 총학생회에선 커플들만의 게임이 아닌 솔로들을 위해 학과 미팅을 주선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충북대 스타킹은 충북대 최고의 스타를 가리는 행사로 충북대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여러 축하공연을 통해 많은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3일에는 잃어버린 한글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터넷 용어와 비속어 속에서 왜곡된 한글을 제대로 알고 쓰자는 취지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간단한지만 어려운 받아쓰기 시험이었다. 또한 장애인 체험 행사를 통해 나도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고, 장애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사랑의 세족행사는 중앙공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발을 씻겨 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몸으로 실천하는 행사였다. 이것은 충북대의 행사가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축제 문화로 전환되는 신호탄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Music Festival이 열렸다. Music Festival은 각 단대별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각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우승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개인기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1회 총학배 체육대회로, 축구, 농구, 줄다리기, 계주(남ㆍ여) 등 총 4종목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으로 바꾸어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항균 소독 핸드젤 및 티셔츠를 나누어 주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방법을 알리는 행사였다. 하지만 마지막 날 행사는 홍보 부족으로 많은 학생이 어디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등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 외 행사로 금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모크프리(부폐타파)가 있었으며, 파닭 시식회,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병석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