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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슬
제천시, ‘뉴새마을운동’으로 지역발전 이끌다
제 858 호    발행일 : 2013.03.04 

  지난달 22일, 충북 제천시청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추진할 ‘뉴(new)새마을운동’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1년부터 시작된 뉴새마을운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이 발표됐다. 이렇듯 제천시는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에 대해 제천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제천시의 뉴새마을운동은 제천시 새마을회와 시민이 함께 제천시를 변화하는 원동력이다”고 말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뉴새마을운동은 최명현 제천시장이 취임하면서 기존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에 변화·도전·창조의 가치를 더했다. 이 운동은 현재 4대 전략과 12개 실천과제의 목표를 담고 있다. 4대 전략은 ▲시민품격 높이기 ▲살맛 나는 공동체 조성 ▲지역가치(브랜드)제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우선 ‘시민품격 높이기’를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살맛 나는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 ‘지역가치제고’를 통해 제천시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12대 과제는 ▲도덕성 회복 ▲배려와 칭찬하기 ▲기초질서 준수하기 ▲나눔과 봉사문화 정착 ▲이웃 돌보기 ▲다문화가정 존중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식재산도시 조성 ▲제천 10대 자랑거리 홍보 ▲자연환경 보전 및 활용 ▲생활주변 환경정비 ▲에너지 절약하기로 구성돼 있다.
  제천시청 뉴새마을과 정상진 주무관은 “2013년 현재 제천시 새마을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뉴새마을운동 추진협의회가 중심이 돼 이끌어가고 있다”며 “일진글로벌등 5개 기업체로 구성된 뉴새마을운동 선도기업을 통해 기업차원의 뉴새마을운동을 주도해나가고 있으며, 제천시는  뉴새마을운동이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뉴새마을운동은 매월 시기에 맞는 월별 추진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 주무관은 “명절에는 대형마트 입점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는 차원에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고,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는 ‘내 집 앞 눈 치우기’를 통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등 살맛 나는 제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충북 제천시는 올해 성공경제도시 제천건설의 원동력인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의 실천으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공약사업 추진, 정부예산 확보 등 알찬 성과를 일군 한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제천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새마을지회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새마을중앙회가 실시한 새마을교육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지회상을 수상했다.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가 될 수 있을지 제천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소슬 기자
danzi27@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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