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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7 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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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지금 우리 충북대는?
제 977 호    발행일 : 2023.11.27 
보도에는 미처 실지 못한 우리 학교 소식을 ‘짹짹이, 지금 우리 충북대는?’에서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호에서는 ▲평균 졸업성적 거점국립대 11곳 중 6위 ▲제29회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 성료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출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뭍으로 온 제주’ 전시 ▲사학과, 40주년 기념식을 다뤘습니다.


평균 졸업성적 89.03점, 거점국립대 11곳 중 6위

우리 학교 졸업생의 평균 성적이 89.03점으로 전국 11개 거점 국립대 중 6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 학교의 평균 졸업 점수는 89.03점이다. 평균 졸업성적은 4.5점 만점에 3.5이며, 이를 학과별 졸업 백분율로 환산하면 89.03점이다. 이는 전국 거점 국립대 11곳 중 서울대(졸업생 3113명) 92.37점, 인천대(2826명) 90.9점, 충남대(3474명) 89.48점, 전북대(4070명) 89.4점, 부산대(4278명) 89.36점에 이어 6번째다.

제29회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 성료

  우리 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1일 우리 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충북대학교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충북대 총동문회! 파이팅!’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16개 기관.단체 동문회에서 800여명의 동문과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배구 ▲축구 페널티킥 ▲골프 퍼팅 ▲농구 슛 ▲개인기네스게임 ▲단체 명랑운동게임 ▲장애물 릴레이경주 등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종합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팀이 차지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팀이 2위, 우리 학교 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팀이 3위를 차지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출범

  우리 학교가 나라 경제발전의 핵심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 학교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3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충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반도체특성화대학(컨소시엄 주관대학)’에 선정돼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의 비전을 가지고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향후 4년간 정부로부터 329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분야의 특성화 인재를 양성 배출하기 위해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 기업 협업,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우리 학교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눴다. 우리 학교는 지난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제9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우리 학교 여직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취약계층 가구가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용석 기획처장, 홍장의 학생처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교직원들이 2개 팀으로 나눠 총 2,400장의 연탄을 가구당 200장씩 12개 가구에 전달했다.

바다 없는 땅에 찾아온 전시, ‘뭍으로 온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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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근현대사를 잘 보여주는 사진과 민속 유물들이 우리 학교 박물관에 특별전시되고 있다.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뭍으로 온 제주’ 특별전은 지난 10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6일까지 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제주도를 일궈 온 제주 사람들의 진한 삶의 향기를 담았다. 맑고 푸른 바다와 겹겹이 쌓여있는 돌담이 빚어낸 경관은 제주를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게 했다. 하지만 그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여유로움은 그저 관광객의 것일 뿐, 제주 사람들의 삶은 그 자체가 노동이다. 그들의 일상에는 거센 바람, 돌 많은 척박한 토질과 거친 바다에 고단한 생업의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꾸려 나갔던 고된 삶이 스며 있다. 이런 제주도의 민속을 사랑한 교육자이자 향토 문화 연구가인 만농(晩農) 홍정표 선생이 1950~60년대 촬영한 옛 사진들과 70여 년간 제주의 문화를 지켜온 제주대학교 박물관 소장 민속 유물을 우리 학교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 학교 박물관 김범철(고고미술사학과 교수) 관장은 “이 사진들이 주는 의미가 크다. 단순히 전시된 민속품을 관람하기보다 사진과 함께 대조해 보며 관람하면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관람 요령을 전했다.
  전시는 ▲‘뭍으로 온 제주’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바다와 함께 살다 ▲척박한 환경을 가꾸다 ▲여인의 손으로 꾸미다 ▲토속 신앙으로 살아가다 ▲제주 일상을 보다 ▲여가를 즐기다 ▲천혜의 자연환경 문화유산이 되다 ▲체험존 등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준비됐다. 또 전시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제주 민요인 <너영나영>으로, 음악적 구조가 명쾌하면서도 흥겨운 가락이 제주의 느낌이 물씬 난다.
  끝으로 김범철 관장은 “제주는 천혜의 자연을 가졌지만 반대로 아픈 현대사와 제주도민들의 고단한 삶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그렇다고 이 전시를 통해 무언가를 느끼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길 바란다. 오시는 관람객 모두가 다른 감정을 느끼는 그런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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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40주년 기념식 성료

  우리 학교 사학과가 개설 40주년을 맞아 사학과 동문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8일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충북대학교 사학과 40주년 기념식’에는 우리 학교 고창섭 총장, 이석린 사학과 명예교수, 임형수 사학과 학과장, 최영준 사학과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사학과 교수진,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학과 총동문회장 최영준 회장은 “매년 꾸준히 후배들을 위해 후원금을 희사하는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미래 50년을 기약하며 선·후배 모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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