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총 동아리 축제인 ‘제 11회 개신예술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펼쳐졌다.
제24대 생각대로 총동아리연합회가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우리학교 야외공연장 및 신학생회관 주변에서 연 이 예술제는 스탬프 투어, 동아리 연합공연 및 동아리 가요제를 가졌다. 이날 스탬프 투어에서는 동아리 전시회, 동아리 박람회, 승마체험, 네일아트, 타로카드, 헌혈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동아리 연합공연과 동아리 가요제에서는 KBS개그맨 장동혁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총동아리연합회 측은 “이번 개신예술제는 동아리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물을 모아 놓음으로써 대학생들이 소비자의 입장만이 아닌 문화생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총 동아리 총무국장 이기웅(경영학부·07)학생은 “요즘에는 많은 학생들이 학과 위주로 공부한다. 학과 외에도 동아리를 통해 진로 탐색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좋은 목적과 다양한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 학생들의 의견이다. 이날 개신예술제에 참여한 태진호(식물의학과·10)학생은 “평상시에는 접하기 힘든 승마 같은 것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는데,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지혜 (중어중문과·10)학생은 “가요제 말고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무대와 좀 많이 떨어져 있어 거리감이 느껴졌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병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