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신학생회관 1층의 학생식당인 ‘한빛식당’이 조리사의 인원부족으로 인해 특식을 판매 중지한다.
 한빛식당의 특식은 에스닉 필라프, 닭도리탕, 국산등뼈감자탕, 수제돈까스, 안동식찜닭 등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를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조리사의 인원 부족으로 인해 스낵음식과 특식 중 하나를 줄여야 했다. 이에 그나마 싸고 판매가 잘되는 스낵음식을 선택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영양사 채현숙씨는 “학생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리사를 모집하고 있다”며 “인원이 충원되기만 하면 특식판매를 재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조리사 김경옥씨는 “인원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특식을 판매 중지하게 되었으니 학생들이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