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과에서 지난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새싹 학습지도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가 학생들을 모집했다.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도된 ‘새싹 학습지도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사업은 우리학교와 미래국제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로 선정된 학생(멘토)들은 열의가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멘티)들을 직접 선정해 컴퓨터로 1대 1 온라인 화상 학습을 실시한다. 멘토로 선발된 학생들은 개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온라인이 가능한 곳 어디서든 멘티의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1명당 일주일에 1시간씩 개별 수업을 하므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유연성 있는 학습이 진행될 전망이다.
선발대상은 1, 2, 3학년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으로 50명에서 60명 정도의 인원을 선출한다. 학습 지도 봉사활동인 점을 감안해 참가자격 요건으로는 성적 우수 장학생 또는 직전 학기 성적 3.8 이상자 우선으로 제한을 두었다. 학생 선발에 관해 장학과에서는 “미래국제재단이 선발에 관한 모든 일을 맡고 있어서 아직 정확한 인원 파악이 불가능하다. 또한 4학년이 선발에서 제외된 것 역시 재단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봉사활동 기간은 6개월에서 1년으로 참가자의 실적에 따라 추후 연장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 활동 실적에 따른 평가로 봉사활동 점수를 쌓을 수 있고, 장학금은 6인의 경우 540만원, 8인의 경우 720만원까지 지급된다. 결과는 활동 후 강의 화면을 찍어 매주 활동실적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강의 활동을 위해 미래국제재단에서는 외장 웹캠(Web-cam)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강의용 학습교재 및 소형 화이트보드도 제공해준다.
이은희기자
dhdhclsrn@cb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