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우리학교 인문사회관(56동)에서 대전대학교 하명애 교수의 ‘통합적 영어 학습법’ 특강이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영어 발음 교정, 영어 문장의 구성 등을 주로 다뤘으며 오는 11월 26일에 2차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하명애 교수는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영어에 대해 모든 것을 완벽히 설명하기에 2시간은 부족하다. 그러나 오랜 시간 지도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토익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토익 점수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그만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노력해야함을 역설했다. 또한 노력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고 학습량도 높여야 한다. 예전에 비해 문화적·정보적 혜택이 커졌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단순히 필기만 하던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학교 홈페이지의 안내를 통해 특강에 참여한 김미경(33·졸업생)씨는 “강의가 재미있었고 학교 측에서 간식도 마련해줘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렇지만 “요즘엔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 강의의 내용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듯 하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특강에 참여한 또 다른 학생은 “원래 개신문화관이었던 강의 장소가 갑자기 바뀌어 혼란스러웠다. 인문사회관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나서야 장소가 변경된 사실을 알았다. 홍보와 안내가 좀 더 명확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알게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에 대한 관련사항은 우리학교 홈페이지(
http://www.chungb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일 예정된 다음 특강은 ‘영어문장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혜인 기자
pie00k@cb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