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실시된 총학생회 선거에서 ‘더하기 선거본부(선본)’가 ‘리본 선본’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당선됐다. 따라서 우리학교는 첫 여성 총학생회장이 2011년 총학생회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
더하기 선본은 전체 8,464표 중 4,959표를 얻었고, 리본 선본은 2,783표를 얻는 데 그쳤다. 더하기 선본이 2,176표 차로 리본 선본을 크게 따돌렸지만, 더하기 선본 지지율은 58.5%에 머물렀다. 이는 무효표가 무려 708표(8.4%)에 달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총학생회 선거 당선 소식에 더하기 선본 운동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정․부 당선자를 헹가래 치며 자축했다.
최원미(천문우주학과․08)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너무 기쁘고 좋은데, 경황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정승흠(축산학과․07) 총부학생회장 당선자는 “(리본 선본에 비해)많이 뒤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치 못한 소식에 다들 기뻐하고 있다”고 전하며 “개신 학우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더하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는 총 유권자 13,760명 중 8,464명이 참여했다. 총 투표율은 62%를 보이며 작년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선거는 0.001%의 낮은 오차율을 보였는데, 이는 오차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별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준 기자 first@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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