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 시행된 제55회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우리학교 응시생 41명이 전원 합격했다.
올해부터 수의사 국가고시 과목이 기존의 10개 교과목에서 총 20개의 교과목으로 확대됐으며, 통합형의 문제도 병행 출제됐다. 달라진 유형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 수의학과는 올해 전원 합격으로 10년 연속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미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수의사 국가고시 7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국내 유일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성과에 대해 수의학과장 김일화 교수는 “교수진의 깊이 있는 강의내용과 동물의료센터를 통한 진료, 교과 내용에 충실한 실습도 도움이 됐으며, 10년 연속 최고 합격률이라는 전통을 지키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뤘다”며 전원 합격을 축하했다. 또한 김 교수는 “100% 합격률에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나아가 수의학교육인증제, FTA체결 등의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학습과정과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곽성성(수의학과 · 07) 학생은 “예년과 달리 확대된 과목으로 인해 준비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수님들의 관심과 수험생을 위한 시설 등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며 합격 소감을 전했다.
김혜리 기자 aahyery@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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