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7일 주관한 ‘성공 면접을 위한 준비된 말하기 특강’에서 김우진 아나운서는 “배경지식을 구축하고 리허설을 통해 공포감과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강의 내용에 따르면 최근 면접의 경향으로 미뤄볼 때, 상대·상황에 대한 이해와 많은 배경지식을 쌓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한다. 이는 자신과 다른 세대와 얼마나 소통가능한 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로서 면접관은 구직자의 조직 친화력을 평가하게 된다.
그는 “배경지식을 구축하기 위해 하루에 3개 정도의 주제를 선정해 깊이 생각한다면 수개월 뒤에는 방대한 양의 지식이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면접에서 자주 묻는 몇 백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준비하지 말고,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준비해 모든 질문에 엮어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한다”고 전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혹시 자신이 타인의 말을 들을 때 이상한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대화 중에 볼펜을 똑딱거리며 소리를 낸다거나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말의 내용이 들리기 전에 표정과 음성을 듣고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배경지식이나 리허설뿐만 아니라 듣기 좋은 음성을 만들어 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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