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원에서 겨울방학 중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계 영어기숙캠프’ 가 성공적인 효과를 거뒀다.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3주간 시행된 이번 동계 영어기숙캠프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류원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고 있다. 학부성적과 토익성적을 고려하여 선발된 총 60여명의 재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 교수와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1일 9시간씩의 집중수업을 받음으로써 단기간 내에 어학실력을 향상시키면서 해외에서의 어학연수와 같은 효과를 냈다.
맞춤형 강좌로 개발된 English Clinic은 Business English, Job Interview, TOEFL Writing 강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해서 참여자가 선택한 학습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졌다. 또, Group Presentation과 영어권 문화체험은 참여자들의 영어발표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81.36%의 놀라운 만족도를 보였다.
3주간의 캠프가 끝난 이후 참가자들의 모의 토익 점수는 캠프 이전보다 평균 161점 향상됐다. 모의 토익 점수가 가장 향상된 참여자는 식품공학과 김민섭 학생으로, 캠프 이후 305점이 상승했다. 그는 “원어민 담임교사 제도와 벌점 제도로 외국인과의 접촉기회를 늘렸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다.
이번 캠프 참여자들은 캠프에 만족하면서도 3주의 짧은 캠프기간을 4주로 연장하고, 1일 9시간의 영어수업으로 인해 개별적으로 복습, 예습을 할 시간이 없어 개인 학습 시간을 충족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런 건의사항과 함께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자 영어로 가르치는 체육활동을 커리큘럼에 포함시킨다면 다음 캠프에서는 더 높은 학습효과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교류원 배득렬 원장은 “이번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지수 기자 bebeco@cbnu.ac.kr








민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