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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인
대학생 자산관리 이렇게 하세요
제 830 호    발행일 : 2011.04.02 
대학생의 올바른 경제개념과 자산관리를 위한 강연회 열려

 

충북·천안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의 올바른 경제개념과 자산관리를 위한 강연회’가 지난 달 30일 저녁 6시 우리학교 신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는 충청 대학생 커뮤니티 ‘온’과 미래에셋이 함께 주최했으며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연회는 ‘온’의 소개 및 활동계획, 강연자 소개와 1, 2부로 나눠진 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회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과 정보공유를 위한 뒷풀이 시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는 참여율이 저조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강연자인 미래에셋 대표강사 이호원 팀장은 “아직 수입이 없는 시기라 거리감이 느껴지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팀장은 “전문성을 높여 단순한 재테크가 아니라 직업처럼 투자하는 ‘직테크’를 하면 더 이익을 내기 쉬워지지만, 무엇보다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팀장은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신흥경제 4국)'와 같은 이머징(emerging)국가에 투자할 것 ▲채권의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하므로 금리에 주목할 것 ▲외국의 투자경향이나 환율도 참조할 것 ▲10년 이상 장기투자의 경우 자산을 배분하고 단기투자는 종목 선택에 신중할 것 등을 주제로 다뤘다.
또한 이 팀장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되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라”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다. 학생이니만큼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자기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확실히 찾아 돈이 따라오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를 주최하게 된 ‘온’의 회장 김보연(단국대·09)학생은 “전에 대전에서 같은 내용의 강연회를 연 적이 있었으나 충북을 중심으로 한 강연회를 하고 싶어 이름을 바꾸고 다시 계획하게 됐다”고 행사주최 계기를 밝혔다. 또한 “홍보는 주로 온라인으로 하되 청주의 각 대학에 포스터도 붙였고, 매 분기마다 이런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강연회에 참석한 이사라(아동복지학과·09) 학생은 “충북대학교 공식 카페에서 소식을 듣고 왔다. 금융에 있어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부분과 앞으로의 투자 방향까지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인 기자 pie00k@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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