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관 운동실의 운동기구 모습
생활관 본관 관생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관 홈페이지에는 생활관 본관 운동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글이 매년 한두 건씩 올라온다.
계영원의 경우 운동기구의 종류는 겨우 6대. 400여 명의 관생들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여학생 생활관인 개척관 운동실의 경우, 근육단련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들만 구비돼 있다. 이는 개척관이 과거 남학생 생활관이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운동기구들은 녹슨 채로 방치돼 있었다.
계영원에서 생활하는 김은비(정치외교학과․11) 학생은 “운동기구가 사람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사람들을 기다리다가 못 해본 적이 있다. 우선 기구를 늘려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개척관에서 생활하는 문지연(경제학과·11) 학생은 “운동기구가 적은데다 해볼 만한 운동기구가 없다”라며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관생회장 남지혜(경영학부․09) 학생은 “관생들 대표가 모이는 관생회의에서 이에 대해 적극 건의할 것을 임원들과 검토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생활관 본관 관생지원담당 직원 차선미 씨는 “이번 년도부터 노후화된 생활관 건물들을 리모델링할 계획에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동안 개성재의 정의관을 시작으로 내년과 내후년까지 본관 생활관들의 모든 시설들을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희 기자 yhmn92@cbnu.ac.kr








김연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