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가 교내에서 펼치는 지나친 포교활동을 반대하는 캠페인이 총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우리 학교에서는 몇 년 전부터 종교단체 사람들이 학생들을 붙잡고 막무가내 식으로 포교를 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를 불쾌해하며 그들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총학생회는 지나친 포교활동 반대 의사를 담은 현수막을 교내에 걸어 활동 자제를 촉구하고, 캠퍼스 폴리스의 행동강령을 결정해 집요한 포교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를 가할 방침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게 이들의 접근을 피하는 방법들을 각 과 학생회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미 총학생회장은 “포교활동을 막을 법적 근거가 딱히 없어 제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불만이 높은 만큼 앞으로 좀 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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