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학기가 지나가고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번 방학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고 싶은 3학년 이상의 학생, 혹은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인이라면 하기 인턴십 활동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원하던 기업에 가서 급여를 받고 직무를 수행해볼 수 있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인턴십 활동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된다. 우리학교 홈페이지 취업 공지란에는 종합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각종 인턴십과 취업 관련 활동에 대한 안내가 종종 올라온다.
종합인력개발원 홍창희 취업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턴십 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가기 전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신청이 저조해 단대별로 추천을 받아 반강제로 인원을 충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인턴십뿐만 아니라 취업 캠프와 특강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으면 한다”고도 전했다.
한국 보그워너티에스와 로버트버쉬는 이달 30일까지 실습생을 모집하고,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실습생 모집은 6월 30일까지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한편, 중소기업 체험학습은 6월 2일까지 추가모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