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동아리 가두 모집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앙도서관 부근 길목에서 열렸다. 총 60개의 동아리 중 44개의 동아리가 이번 모집행사에 참석했다.
1학기 때에 비해 적은 학생들이 가두모집 길목을 서성였다. 실제로 동아리 가입자 수도 많이 떨어졌다. 충북대학교 봉사동아리 파이오니어 회장 황성렬(전자공학과·10) 학생은 “1학기 때에 비해 2학기 때 모집되는 인원이 적은 편이다”라고 했고, 통기타 동아리 아르페지오의 회장 이수환(10) 학생은 “1학기 때는 30명 정도 가입했지만, 2학기 때는 3~4명 정도 밖에 가입신청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1학기에는 신입생 가입자가 많았지만, 2학기에는 재학생 가입자가 많은 편이였다. 특히, 군 복무 후 복학하여 발붙일 곳이 필요한 학생들의 가입이 주를 이루었다. 전재근(토목공학과·07) 학생은 RCY 봉사동아리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며 “복학 후 1학기를 정신없이 보내어 2학기 때는 좀 더 알차게 대외활동을 하기 위해 동아리에 가입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학기 가두모집의 경우 평년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시행됐다. 이에 대해 이지혜(주거환경소비자학과·08) 총동아리회장은 “추석연휴로 모집 기간을 정하기가 애매했고, 9월에 있을 축제에 동아리 신입생들이 빠르게 적응하여 참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허동훈 기자 huhghiza@cbnu.ac.kr
지현우 기자 jhw216@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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