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의 주된 관심사는 ‘취업’이다. 하지만 취업한 졸업생들과 연락하기가 쉽지 않아 기업 실무에 관한 내용을 접하기는 어렵다.
종합인력개발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취업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종합인력개발원 측에서 졸업생 중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정하고, 같은 단과대학 학생들 중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연결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급적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한 졸업생들과 연결해주고, 취업 정보는 물론, 입사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종합인력개발원 취업담당 직원 홍창희 씨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 학교 취업률이 다른 대학에 비해 낮은 편이다. 예전에도 비공식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지만 올해는 더 체계화해 준비했다.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에 관한 정보를 못 얻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멘티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적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해 더 가깝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멘토를 맡게 된 졸업생 조성규(전자공학과卒·04) 씨는 “멘티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면접 등에 대비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슬(경영정보학과·08) 학생은 “취업문이 좁아 실제로 어떤지 궁금해서 신청하게 됐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잊지 않고 후배들을 챙겨주어 선배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박규상(행정학과·06) 학생은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알고 싶어 신청했다. 선배 멘토에게 취업에 성공한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을 듣고싶다”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 jisu2870@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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