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금요일에 우리학교 자연과학대학 S1-6동 및 각 자연대 전공 실험실에서 <사이언스 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우리의 미래가 달린 자연과학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주로 청주 시내의 고등학생들을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의 내용으로는 서울대 천문우주학과 우종학 교수의 ‘우주진화와 블랙홀’과 KAIST 전자공학과 김대식 교수의 ‘왜 뇌는 머리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초청강연, 한양대 화학과 최정훈 교수의 'STEAM 시연 강의', 전공실험실에서 강의를 들으며 직접 실험도 해보는 'Open Lab', 별자리 야광시계, 분광기 등을 만들어보는 'Star Festival'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고등학생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명고등학교 2학년 안현모(18) 학생은 “Star Festival에서 친구들과 야광시계와 분광기를 만들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앞서 들었던 STEAM 시연 강의에서 ‘날 없는 선풍기의 원리’처럼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일상에서 사용되는 과학 현상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사이언스 데이 행사에 만족함을 표했다.
자연대 정대현 부학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학교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미래의 인재인 고등학생들이 자연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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