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학생회가 축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학우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축제 기간 동안 따뜻한 차와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판매하여 얻어진 이익금을 전액 천사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김수준 인문대 학생회장은 “인문대학 축제는 인문대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기획하게 됐다. 일일 찻집과 솜사탕 및 달고나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천사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다음 학기 등록금이 차감된다” 고 말했다.
일일찻집은 중문의 카페인 <아르떼>에서 레시피와 재료를 협찬 받았다. 일일 찻집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부터 열렸다. 종류는 아메리카노, 쟈스민, 캐모마일, 유자차, 핫초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유자차는 1500원, 유자차를 제외한 모든 차는 1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솜사탕과 달고나는 각각 500원과 300원에 판매됐다. 일일 찻집과 솜사탕 및 달고나 판매는 인문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이틀간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도현(영어영문학과·07) 학생은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학우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뜻을 밝혔다. 또 정아름(철학과·10) 학생은 "취지가 좋아서 참여하려고 찾아왔다. 그런데 학생들의 참여률이 저조한 것 같다. 홍보가 더 필요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지난 주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회 인문대학 축제는 첫째 날 떡 나눠주기 행사로 시작했다. 이 축제에는 타로카드, 운세보기와 곰돌이와 사진 찍기, 골든벨 및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일일 찻집과 솜사탕 및 달고나, 추억의 과자를 판매다.
김지연 기자 kjy1226@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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