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한마당>이 지난 8일 개신문화회관에서 산학협력단, 공과대학, e·G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단 주최로 개최됐다.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계 기업지원 ▲고용연계형 인력향상 ▲브랜드 프로그램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렸다.
산학연계 기업지원은 가족회사제도를 통해 학교의 도움을 받아 기업에서 필요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리고 고용연계형 인력향상은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고 인턴십 등을 통해 미리 기업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기업과 학교·학생 각각이 원하는 요건을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이 스스로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이고, 기업체는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각 회사의 특색에 맞는 학생들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위 경진대회에는 총 3개 부문 58개 팀이 참가하여(부품 23개·소재 14개·환경 21개) 실력을 뽐냈다. 또한 상위 15개 팀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캡스톤 디자인이란 창의공학 설계이며 공과대 학생들의 전공으로 지정되어 있는 과목이다. 업체, 교수,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나오게 된다. 특히, 교수임용 및 업적평가 시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교수들의 참가를 북돋우기도 했다.
연선미 산학협력전담교수는 “<산학협력한마당>은 5년 계획 행사였으나 너무 반응이 좋아 4년째가 되는 내년부터는 LINC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학협력한마당>은 공과대학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운영되는 LINC사업은 많은 과를 참가시켜 그 규모를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다. 교과부에서 5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어서 재정적으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업이 될 것”이라며 내년을 기대했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EV팀의 이희문(기계공학과·04) 학생은 “전기차 통·방전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더욱 연구하여 전기차 전부를 완성시키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산학협력한마당>에 참석한 이재혁(화학공학과·08) 학생은 “공학도로서 논문을 쓰고 작품을 만들어야 되는데 미리 와서 선배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고 많이 배워간다”며 “선배들의 작품을 보고 우리학교도 다른 학교와 뒤지지 않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긍심을 표현했다.
허동훈 기자 huhghiza@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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