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는 <2011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우리 학교 최재원(생화학과·10) 학생이 대회 2개 부분에서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생에게 실용적 특허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됐다. 이 대회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총 2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 100여 개의 대학에서 4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 규모로는 특허관련 대회에서 국내 최고이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최재원 학생은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금나노입자를 이용한 진단기술 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 항암 치료를 위한 이중 특이성 항체 기술 부문에서 우수상하여 대회 2관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최재원 학생은 “일부 대학에서는 WIPS(전 세계 특허정보를 담은 지적재산권정보검색 시스템) 계정을 지원하고 있어서 외국특허의 검색이 용이하지만 우리 학교는 이런 부분을 활용할 수 없어서 특히 외국 특허를 검색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원 학생은 “서울대나 카이스트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특허전략 수립 부분에서 지방대학 학생들도 충분히 수상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게 되어 기뻤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jhw216@cbnu.ac.kr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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