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신문화관 1층 로비에서 지역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 설명회가 열렸다. 진로진학 상담 설명회는 충북 지역 고교생에게 대학 입학과 진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고등학교 1, 2학년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상담 설명회는 충북 지역 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각 시·군 교육청을 통해 홍보됐다. 이날에는 인터넷 접수 700여 명과 단체 접수 300여 명 등 총 1000명의 고교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전형실장을 맡고 있는 농업경제학과 서상택 교수는 “상담 설명회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학과 고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과 조교나 교수님들이 직접 상담을 해주고 조언해 주는 자리이기에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전했다.
상담 설명회에 참석한 광혜원고 2학년 임영은 양은 “관심 있는 학과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들어 좋았다”며 “현재 성적과 비교할 수 있고 학과에 진학한 이후 진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상담 설명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단체로 참여하지 않은 학교의 경우, 고교생을 대신해 학부모가 직접 와서 상담 설명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금천동 박미순 씨는 “아이의 진학에 대해 막막했는데 상담 설명회를 통해 갈증이 해소된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보다 대학교에 와서 직접 들으니 현실성이 높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역 고교생 진로진학 상담 설명회는 청주·충주 지역과 보은·옥천·영동 지역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상담 설명회는 청주·충주 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보은·옥천·영동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 설명회는 13일 보은에서 열린다








김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