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의과대학 예비 졸업생들이 후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달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의사들이 발전 후원금 기부를 약정했다. 이들은 타인을 위해 공헌하겠다는 자세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입각하는 의사의 마음가짐,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의지를 담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장학금은 졸업을 앞둔 39명의 학생들이 1년간 1인당 월 1만원씩 기부를 하기로 했으며, 이후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등 후배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김도균(의학과·08) 학생은 “후배 장학금뿐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시설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김지명(의학과·08) 학생은 “특히 의대의 발전을 위한 기금이니만큼 후배들의 연구비용에 사용됐으면 좋겠다. 또 후배들도 나중에 자신들의 후배를 위해 좋은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발전 후원금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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