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육원에서는 올해 ACE 사업의 일환으로 ‘2012학년도 교양과정 개편안’을 내놓았다. 교양과목의 신설과 교과목 변경이 주된 내용이다. 신설된 과목은 ▲역사학과 디지털문화콘텐츠의 만남 ▲예술작품을 통해 본 여성과 법률 ▲서양문화와 함께 만나는 건축공학 ▲합창 ▲미술, 캔버스 너머 도시를 색칠하자 ▲과학과 기술 글쓰기 등 총 16개 과목으로 기초핵심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 융복합 교과에 중점을 뒀다. 이 외에도 ▲‘대학영어Ⅰ’이 ‘영어 읽기와 토론’ ▲‘대학영어Ⅱ’가 ‘Action English’ ▲‘충북지역 사상과 인물’이 ‘충북사상기행’ ▲‘한국어’가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사회학으로의 초대’가 ‘한국인과 한국사회’로 바뀌는 등 14개의 과목이 교과명을 변경했다. ‘대학영어’의 경우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이같이 교과명을 바꿨다. 특히 ‘한국어’ 수업은 외국인 학생들이 보다 한국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변경했다. 이 외에도 과목 ‘연극영화의 이론과 감상’은 2학점에서 3학점으로 학점이 변경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양과정 개편안에서는 구성원 누구나 기초교육원을 통해 교양과목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그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개편안에는 ‘CI(Communication Intensive) 교과’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CI’란 팀별로 문제를 설정하고 발표·토론 및 글쓰기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는 교과 운영방식을 말한다. 현재 CI 교과에는 ▲고전읽기 ▲국어정서법 ▲현대소설강독 ▲언어와 소통 등 총 10개 과목이 있다. CI 교과에 관해서는 기초교육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쓰기·말하기와 관련된 전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기초교육원 조민기 담당자는 “이번 교육과정 개편은 학생들의 희망이 반영됐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구체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수 기자 jisu2870@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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